반응형 기억 12회-이성민 세포까지 연기해내는 그에게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1 기억 12회-이성민 세포까지 연기해내는 그에게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아들의 뺑소니 진범이 누구인지 알고 난 후 그 분노를 주체할 수 없었던 태석은 자신의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소리도 내지 못하고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친조카처럼 생각했던 이찬무 대표의 아들 승우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석의 분노는 그렇게 잔인하게 그의 모든 세포를 자극시켰다. 박태석 아버지의 이름으로; 승우 위한 자살 위장 살인은 돌이킬 수 없는 진실을 향한 방아쇠가 되었다 태석은 갑자기 사무실을 뛰쳐나가 곧바로 차를 몰았다. 그렇게 태석이 향한 곳은 승우였다. 이찬무의 아들이자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봐오면서 조카처럼 생각했던 승우를 찾은 것은 강현욱의 죽음 때문이다. 죄책감이라고는 전혀 존재하지 않은 결벽증 환자가 초라한 모습으로 야산에서 자살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 2016.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