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억이 아닌 짐작의 힘1 더블유 W 12회-이종석은 왜 스스로 신이 되어야만 했을까? 만화 속에서 그 만화를 탐독하고 연주와 함께 강철은 차원을 여는 문을 통해 현실 세계로 들어선다. 영특한 강철은 우연하게 얻게 된 만화를 통해 마치 기억을 되찾은 사람처럼 모든 것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진범에게 집어 삼켜진 오성무를 대신해 강철은 이 모든 것을 이끌기 시작했다. 기억이 아닌 짐작의 힘; 모든 계획 뒤집은 진범, 역설적인 방식으로 설정 값마저 바꿔버린 강철 만화 속 세상과 현실은 전혀 다르다. 현실이 만화를 지배하는 관계 속에서 진범의 폭주와 강철의 등장으로 그 상황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강철은 종속적인 세계관을 뒤집어 서로 독립된 두 개의 세계를 살아간다고 규정했다. 그렇게 이제 두 세계는 동등한 지위를 얻게 되었다. 현실로 돌아온 강철은 본격적으로 세계관 자체를 바꾸.. 2016.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