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시은1 모두의 거짓말-이민기 이유영 용두사미가 된 스릴러 수많은 거짓말들 속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흥미롭게 시작된 것과 달리, 마무리는 아쉽다. 마지막 한 회는 쏟아지는 떡밥들을 회수하기에 급급한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자평을 하며 최고의 스릴러로 몰입감이 높았다고 주장하지만 왜 그런 평가를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 드라마는 이민기를 다시 한번 주목하게 했다는 점은 명확하다. 물론 아직 스릴러 장르에 대한 아쉬움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완벽한 재미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그 과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현재의 숙명일 수밖에 없다. 환경오염과 이를 숨기려는 재벌과 밝히려는 이들의 싸움을 다뤘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시작은 흥미로운 스릴러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보여주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자들 사이에서 .. 2019.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