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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초콜릿2

인순이 링딩동을 들으며 나가수 논란을 생각해 본다 어제 방송되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인순이가 출연해 그녀만의 열정을 모두 쏟아내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현란한 댄스와 파격적인 의상, 후배들의 곡들마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열정의 인순이를 바라보며 황제들의 궁전 같았던 '나는 가수다'를 돌아봅니다. 인순이의 링딩동과 나가수의 편곡 무대 에 출연한 일곱 명의 가수들이 솔직하게 말해 그 무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무대에서 각광을 받는 존재들이에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었고 모든 영광을 누렸었던 가요계의 황제와 같았던 그들이 과연 간절함을 느끼며 무대에 올랐을까 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음악 전문 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90회를 맞이하면서 유희열은 과거에는 자신.. 2011. 3. 26.
이승기는 왜 부활을 선택했을까? 이승기가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계 전방위 활약으로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가 처음 꿈꾸었던 가수의 자리로 돌아가 차분하게 팬들 앞에서려고 준비중입니다. 이미 기대치를 넘어서는 성장으로 이승기라는 이름 자체에 대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상황에서 그가 부활과 함께 공연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승기, 가수로서 완성도를 높이다 밴드와 합동 공연을 가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 오랜 시간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고 성장해왔던 최고의 밴드와 함께 한다는 것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부활은 김태원이라는 존재가 가지는 비중이 큰 밴드이기도 합니다. 80년대 백두산, 시나위, H2O등과 헤비메탈을 이끌었던 부활은 다른 이들과는 달리, 가요 문법에 충실하며 걸작들을 많.. 201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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