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꼴찌이기에 감동스러웠던 그들의 레이스1 남자의 자격, 이윤석 꼴찌 완주였기에 '감동'이었다 지난주 몸을 만들기 시작하며 하프 마라톤을 준비하던 남격의 멤버들은 세계적 마라토너였던 황영조에게 마라톤에 대한 노하우와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지도받고 간단하게 트랙을 뛰어보기까지 했습니다. 그 짧은 거리를 뛰면서도 힘겨워하던 그들에게 과연 21km가 넘는 하프코스 완주가 가능은 했을까요? 마라톤이라는 단어가 주는 감동 42.195km를 쉼없이 달린다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하는 위대한 일이 아닐 수없을 것입니다. 하프 마라톤 역시 쉬운일은 아니지요. 21km 이상을 달리는게 선수들에게는 기록과의 싸움이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철저한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여기 뭔가 부족한듯한 사람들이 도전에 나섰습니다. 황영조 선수에게 기본적인 노하우등을 전수받기는 했지만 더불어 개인 훈.. 2009. 1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