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 아저씨 5회1 나의 아저씨 5회-이선균 편에 선 이지은, 모든 것은 공중전화에서 시작되었다 모든 것은 공중전화에서 시작되었다. 의구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 실체를 알 수 없었던 막연함은 공중전화 부스에 서는 순간 풀리기 시작했다. 세상 모두를 적으로 삼고 살아왔던 지안은 조금씩 동훈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자신을 같은 사람으로 봐준 동훈에게 마음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공중전화 모든 문을 열다; 한방에 훅 갔던 감독과 배후의 재회, 지안에게 처음으로 착하다고 말해준 동훈 401호 여자는 오늘도 계단 끝에 토사물을 쏟아냈다. 열심히 청소해야 하는 두 형제는 답답하기만 하다. 옆집 여자에 의해 문을 열게 된 그곳의 여자는 유라였다. 기훈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존재. 첫 장편 영화 주인공으로 선택했었다. 최악의 연기로 기훈은 영화를 완성하지 못했고, 유라는 술을 배웠다. 동훈은 어쩌면 .. 2018.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