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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2

김제동의 대안학교가 기대되는 이유 KBS에서 퇴출되며 정치적 외압에 시달려야만 했던 김제동은 최근에는 단 하나 남은 MBC 에서도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방송인으로서 방송을 하지 못하는 방송인이 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들었습니다. 곧바로 하차가 거론된 적은 없다는 방송사의 보도는 있었지만 이런 식의 언급은 그간의 과정을 보면 하차 수순으로 바라보는 것이 옳습니다. 다양한 무대 MC를 통해 입지를 다져온 김제동은 많은 이들이 알고 계시듯 윤도현에 의해 방송에 입문해 화려한 입심으로 가파르게 최고의 MC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초창기 방송 입문과 함께 강호동과 함께 보여준 그의 예능감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방송을 통해 데뷔하며 쌓아왔던 입심과는 달리 지역 무대를 통해 직접 관객들과 마주치며 만들어.. 2010. 3. 29.
막말출연자 퇴출은 '건전가요'를 떠올리게하는 언론 통제의 시작일 뿐이다 어느정도 예고된 행보가 아닐 수없습니다. 이미 새로운 KBS 낙하산 사장이 임명되기전 진성호 의원에 의해 예고된 수순이 반갑지 않은것은 MB정권의 본격적인 언론 통제가 시작되었다는 노골적인 징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막말의 기준과 어떤식으로 기준을 삼을 것인지 모호한 상황에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이번 조치는 철저하게 언론 통제를 통해 KBS를 시작으로 언론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야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김구라만 퇴출하면 방송이 달라지나? 지난 10월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방통위 국감에서 KBS 사장에게 지시를 하듯 막말하는 김구라를 퇴출시키라고 주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MB가 서울시장시절 노골적으로 비판을 하던 김구라에 대한 억울함이나 괘씸함이 그런 발언.. 200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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