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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19

너의 목소리가 들려 7회-예지몽 김해숙의 죽음이 중요한 이유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소년 박수하에 이어 예지몽을 꾸는 장혜성의 어머니 이춘심까지 등장하며 는 초인간들의 이야기로 흘러가는 듯도 했습니다. 하지만 혜성의 어머니가 죽음을 맞이하며 상황은 급격하게 변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어춘심의 예지몽은 모정이었다; 딸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어머니의 선택 조깅을 하던 혜성은 갑자기 자신을 덮친 민준국은 그녀를 강물 속으로 던져버렸습니다. 물속에 빠진 혜성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그녀를 구하는 손길은 바로 수하였습니다. 수하의 얼굴을 보기 전에 잠에서 깬 혜성의 어머니 춘심은 당황해 합니다. 그녀의 꿈속에서는 딸을 구해주는 인물이 누구인지 보지는 못했지만, 딸을 물속으로 던진 존재가 바로 자신의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준국이라는 사실에 경악해합니다. .. 2013. 6. 27.
너의 목소리가 들려 6회-이보영 전성시대 예고한 존재감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혜성과 도연은 쌍둥이 사건을 위해 하나가 됩니다. 하지만 정의 구현이라는 절대 가치 앞에서 이들의 행동은 논란을 만들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라는 극과 극의 대치점에 있는 법조인들이 하나가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의 주제 의식이 명확하게 드러났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법정 드라마의 틀을 깬 너목들; 이보영과 윤상현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쌍둥이 사건과 관련해 검사인 도연을 다시 한 번 주눅 들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혜성은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수하가 진실을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첫 판결에서 도연을 이겼던 혜성은 다시 한 번 법정에서 그녀에게 승리했다는 생각에 마냥 기분이 좋았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도연이 이야기했던 공동정범이 맞다는 .. 2013. 6. 21.
너의 목소리가 들려 5회-이보영과 윤상현의 코믹 연기, 색다른 커플 탄생을 알렸다 10년 전 살인사건을 저질렀던 민중국이 나오며 사건은 새롭게 전개되었습니다. 10년 전 사건 현장에 있었던 수하와 우연히 이를 목격하고 증언했던 혜영. 이 둘에게 복수를 하려는 민중국으로 인해 는 본격적인 이야기로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는 이보영의 매력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기만 합니다. 이보영이 무한매력 드라마를 살렸다; 본격적인 삼각관계와 쌍둥이 사건 너목들의 본격적 시작 알렸다 혜영의 오랜 친구이자 악연의 주인공인 도연이 공동정범으로 만든 쌍둥이 형제의 살인사건은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민중국이라는 살인자를 중심에 둔 사건과 매 회 이어지는 다양한 법정 분쟁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는 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민중국이 혜영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 2013. 6. 20.
너의 목소리가 들려 4회-이종석 정체 확인한 이보영, 망가져서 아름다운 여배우의 힘 이보영이 망가져 더욱 아름다워졌다는 아이러니는 흥미롭습니다. 와는 전혀 다른 이보영의 연기 변신은 초반 상승세를 이끄는 강력한 힘입니다. 속물 국선 변호사가 10년 만에 다시 만난 신기한 능력을 가진 소년과 재회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이보영의 변신은 무죄다; 목을 조여 오는 살인자, 헤영과 수하의 재회 이제 시작이다 10년 전 악연으로 헤어졌던 친구인 서도연은 검사가 되어있고, 자신은 국선 변호사가 되어 난제가 될 수도 있는 사건으로 마주한 상황은 최악이었습니다. 판사 출신의 아버지와 검사라는 직책은 겨우 국선이 되어 변호사라는 직업을 이어가고 있는 혜영과는 너무 큰 차이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수하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한 혜영은 모.. 2013. 6. 14.
너의 목소리가 들려 3회-이보영 위협하는 문자메시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섬뜩한 벨소리 4층에서 떨어진 동희와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성빈의 수사는 10년 만에 장혜성과 박수하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런 우연과 함께 혜성은 10년 만에 도연과 법정에서 조우하는 우연 같은 필연까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온 살인자의 위협; 혜성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 그리고 아픈 기억의 시작 10년 전 자신의 운명을 바꿔놓았던 도연과 법정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혜성에게 이번 사건은 중요했습니다. 누구나 국선 변호사가 검사의 뜻에 따라 사건을 쉽게 정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관우의 경우 자신을 놀리던 혜성 역시 특별할 것은 없다며 법정에 들어섰지만 그녀의 색다른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장혜성이 그동안 보였던 행동을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검사의 발언에 동조하고 정리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 .. 2013. 6. 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회-이보영은 왜 속물이 되어야 했을까? 하나의 사고를 통해 맺어진 지독한 운명과 인연은 를 구축하는 틀입니다. 죽음 앞에서 살아난 소년과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린 아이의 생명을 구한 소녀의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사고 이후 타인의 마음을 잃는 능력을 갖게 된 소년과 변호사가 된 소녀는 그렇게 10년이 지나 만나게 됩니다. 고성빈의 살인미수 사건; 장혜성은 왜 속물이 될 수밖에는 없었을까? 한 달에 88만 원 버는 것이 전부인 변호사 장혜성은 편안한 수익을 위해 국선 전담 변호사에 지원합니다. 3, 400만 원은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국선은 현재 상황에서 장혜성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변호사가 되기는 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지지도 못해 로펌에 가지도 못했고, 검사로 임용되지 못한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 201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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