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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읽기42

JTBC 뉴스룸-44억과 사요나라, 적폐 청산 비정상의 정상화 시작 혼이 비정상이라는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늘어놓던 박근혜 정권은 비정상이었다. 비정상 정권이 뒤틀어버린 일상을 바로잡는 것이 쉽지는 않다. 경제도 사회도 문화마저 엉망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노력만이 아니라 많은 시간도 필요하다. 인수인계 거부한 박근혜 정권; 44억 든 역사 교과서와 9개월 차 역사 교사의 사요나라, 비정상의 정상화 시작 인수인계는 중요하다. 어느 조직이든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 인수인계는 핵심 사안이기 때문이다. 작은 조직에서도 중요한 인수인계를 청와대에서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이다. 철저하게 악의적으로 인수인계를 거부한 박근혜 정권은 그래서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김관진과 한민구로 촉발된 사드 논란은 단순.. 2017. 6. 2.
JTBC 뉴스룸-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적폐 청산에 시한은 없다 적폐를 왜 청산해야만 하는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너무 겹겹이 쌓인 이 적폐들은 오랜 시간 디테일하게 잡아내고 청산해야 한다는 사실 만은 명확해졌다. 오랜 적폐의 역사 그 자체인 한 정당은 온 몸으로 방어하기에 여념이 없다. 적폐 청산은 곧 자신들의 몰락임을 그들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민구 김관진의 내란죄; 디테일을 갖춘 악마들, 그 적폐를 청산하는데 시한은 존재할 수 없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김관진 전 안보실장이 청와대의 조사를 받았다. 표현을 달리하기는 했지만 왜 사드와 관련해 보고를 하지 않았는지 조사를 한 것은 명확하다. 김관진 전 안보실장의 경우 청와대 근무를 그만두면서 아무런 인수인계도 하지 않고 나갔다.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 국정 농단의 공범인.. 2017. 6. 1.
JTBC 뉴스룸-두 전직 대통령의 하루,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는 3만명의 시민이 모여 진행되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며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평생의 친구였던 노무현과 문재인. 그들의 해후는 "아! 기분좋다"라는 말로 정의되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같은 날 또 다른 전직 대통령인 박근혜는 평생 지기인 최순실과 함께 재판을 받았다. 노무현과 박근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문재인과 최순실 극명한 차이로 드러난 존재 가치 누군가 의도적으로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일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가 열리는 날 박근혜의 첫 공판이 잡혔다. 두 전직 대통령의 서로 다른 모습은 그래서 더욱 선명함으로 다가온다. 비록 고인이지만 그를 기리는 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달리,.. 2017. 5. 24.
JTBC 뉴스룸-박하사탕과 세월호,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 기존 정권과는 차원이 다른 변화가 읽히고 있다. 광장의 목소리가 권력으로 승화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실제 인선 과정을 보면 광장의 외침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물론 초심이 끝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은 남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작은 광장이다. 박하사탕vs박하사탕; 영화 속 박하사탕과 현실 속 박하사탕, 그 기묘함 속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문재인 후보가 이제 대통령이 된 후 이틀 째 인선에 많은 이들은 환호하기도 했다. 조국 서울대 교수가 민정수석으로 확정되면서 검찰 개혁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대선 과정에서 국민이 가장 바라는 개혁 과제 중 1순위가 바로 검찰 개혁이었다. 우병우와 박근혜 정권에 대한 분노.. 2017. 5. 12.
JTBC 뉴스룸-나선형 길에선 우리 보이는게 한심해도 투표는 바로하자 대선 사전투표 첫날 1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총선의 기록을 넘어선 이 기록은 5일 사전투표가 끝나면 20%를 넘길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의미다. 최소한 80% 이상의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뒤통수가 부끄럽다;우리 한심해도 투표는 바로 하자, 짐승의 시대는 가고 이제 인간의 시대를 되찾을 시기 사전투표 첫날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11%가 넘는 투표율은 지난 총선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제는 투표에 적극적인 국민이 되었다. 이명박근혜 정권과 비슷한 권력이 다시 나와서는 안 된다는 확신이 만든 자각일 수도 있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바른정당 의원 12명이 집.. 2017. 5. 5.
JTBC 뉴스룸-징검다리 연휴와 노동자, 그리고 황교안이 금지시킨 진실 세월호 인양을 둘러싼 논란은 대선이 끝난 후에도 이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악의적인 SBS의 가짜뉴스는 결과적으로 판을 흔들려는 의도가 명확하다. 잘못된 보도라도 사과를 한다 해도 깜깜이 선거가 이어질 6일 동안 이를 악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SBS의 악의적 보도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악의적 가짜뉴스;박근혜 비리 감춘 황교안, 징검다리 연휴에서 명확해지는 대한민국의 현실 지지율 조사가 발표되지 않은 시간 동안 순위 변화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수많은 말들이 오가고 이로 인해 표심이 변할 수도 있다는 명확한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독주를 하는 형국이다. 확장성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문재인 후보가 대선 승자가 될 가능성은 가장 높다. 묻지마 .. 2017.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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