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돌날 386세대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 지독한 이야기의 힘1 돌날 386세대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 지독한 이야기의 힘 드라마스페셜이 재미있는 이유는 좋은 단편 소설을 한 편 읽은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방송된 은 386 세대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드라마 스페셜은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 섬뜩함으로 다가올 정도였습니다. 너무 적나라해서 무서운 돌날; 지독한 현실의 삶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 돌날, 이 지독한 현실도 우리 몫이다 돌잔치를 준비하며 힘겨워 하는 정숙은 넋이 나가 있습니다. 정숙의 돌잔치를 돕기 위해 친구들인 신자와 미선이 도우러 그녀의 집을 찾았지만, 그들에게 돌잔치 준비가 그리 행복할 수는 없었습니다. 방 안에 켜진 향은 이들의 돌날이 결코 행복할 수는 없음을 암시했습니다. 넋이 나간 채 어린 딸의 머리를 묶어주는 정숙은 돌잔치가 반갑지 않습니다. 몸도 안 좋은 .. 2014.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