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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2

38 사기동대 1회-마동석과 서인국의 짜릿한 첫 만남 기대되는 이유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작가와 배우가 다시 뭉쳤다. 세금징수 팀과 사기꾼들이 하나가 되어 세금도 내지 않는 악질 채무자들을 혼내는 드라마인 흥미로운 시작을 알렸다. 선과 악이 명확하고 응징을 위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선명한 목적을 품고 있는 드라마는 그만큼 성공하기 쉽다. 세금 공무원과 사기꾼의 만남; 돈이 세상의 주인이 된 현실 속 돈 이야기, 그들이 던지는 화두가 흥미롭다 서원시청 세금징수 3과 과장인 백성일은 매일 똑 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공무원이다.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출근해 세금을 체납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그의 일상은 변함이 없다. 악덕 체납자들을 찾아가 세금을 징수하는 공무원은 언제나 홀대를 받는다. 세금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이들은 부자만은 아니다. 가난한 이들도 세금을 내지.. 2016. 6. 18.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사이다 공장장 박신양이 남긴 유물 20회로 종영된 는 매 회 사이다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들을 조들호는 해냈고, 통쾌하게 복수하는 과정은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그동안 유사 드라마들이 시청률을 무기로 답답한 전개로 일관하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이 주효했다. 매끄러운 전개 포기한 사이다; 죄 받을 사람 죄받고 새롭게 시작할 이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조들호 식 사이다 마무리 뇌물과 살인교사 등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다 저지른 신 지검장은 법의 심판을 받았다. 물론 현실에서 지검장 정도의 직책을 가진 이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이렇게 단호박 같은 결과를 내기는 어렵다. 현재 진행되는 수많은 유사 사례를 보면 더욱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는 시작하는 시점 가장 약하다고 이야기 되.. 2016. 6. 1.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박신양의 사이다에 우리가 열광하는 이유 언제나 그랬듯 슈퍼히어로 조들호는 죽여도 죽지 않는 존재가 되어 법정에서 시원한 사이다를 날렸다.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신 지검장은 검찰총장을 위한 마지막 인사 청문회에서 조들호와 마주서야 했다. 가장 두려운 순간을 맞은 신 지검장은 그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악을 응징하는 히어로; 엉성한 동네 변호사 이야기가 이렇게 폭발적인 환호를 받는 이유 신 지검장의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조들호는 피습을 당했다. 자신에게 칼을 휘두른 존재가 바로 일구를 죽인 트럭 운전수였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잔인한 살인의 연결고리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치워버리는 신 지검장은 그렇게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 욕망을 버리지 못했다. 정 회장의.. 2016. 5. 31.
동네변호사 조들호 18회-박신양 김갑수 향한 미역국 발언이 통쾌한 이유 법조계를 다룬 드라마는 많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법정 드라마가 정착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쉽다. 검사에서 변호사가 된 조들호의 이야기를 다룬 는 전통적인 법정 드라마는 아니다. 하지만 변호사인 조들호가 통쾌하게 잘못을 저지른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장면들은 환호를 내지르게 만든다. 박신양의 마법이 만든 조들호; 정 회장과 장 변호사를 무너트린 신 검사장과 그에게 미역국 먹이는 조들호 극적인 상황을 통해 신영일 지검장의 몫 300억을 세상에 드러냈다. 단순히 공개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회단체에 강제 기부하게 된 상황에 황당해했다. 탐욕스럽게 그 돈을 차지하기 위해 정 회장과 장 변호사를 협박해왔는데 조들호가 나타나 모든 것을 무너트리고 말았으니 말이다. 어떻게 해도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없게 되자.. 2016. 5. 25.
동네변호사 조들호 17회-박신양의 속 시원한 300억짜리 사이다의 역효과 300억이라는 엄청난 비자금을 차지하기 위해 배신에 배신을 더하던 그들만의 싸움에서 승자는 이번에도 조들호였다. 금산의 장신우 변호사를 설득해 모두를 배신한 신영일 지검장의 뒤통수를 친 조들호는 이번에도 후끈했다. 가장 약한 고리를 잡고 흔들어 자신의 탐욕만 채우려던 신 지검장은 그렇게 조들호에게 당했다. 조들호만 존재하는 조들호 이야기; 시원한 사이다 전개에도 아쉬움이 진하게 일어나는 박신양만을 위한 원맨쇼 신 지검장은 자신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인 신지욱에게 로펌 금산의 부대표인 장해경을 긴급 체포하도록 한다.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준비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체포는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장해영이 긴급 체포될 이유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긴급 체포된 이유는 페이퍼.. 2016. 5. 24.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박신양 최후의 적이 김갑수가 된 이유 조들호가 마주서야 할 최후의 적은 정 회장이 아니라 신영일 검사장이 되었다. 재벌가에 의해 고용된 존재로 전락했던 법조인들이 여전히 그들보다 더 강력한 존재라는 사실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을 다루는 이들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수밖에 없음은 당연하다. 정 회장 잡은 신 검사장; 세상을 흔든 조들호의 몸부림, 이제 대결은 다시 법vs법으로 이어 진다 일반인들에게 법은 너무 멀고 어렵기만 하다. 그렇기 때문에 법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이를 일로 삼아 살아가는 전문가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법조인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이 될 수밖에 없다. 그들을 다룬 이야기들이 넘치는 이유 역시 법조인들이 그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조들호는 검사에서.. 2016.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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