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백꽃 필 무렵 7-8회1 동백꽃 필 무렵 7~8회-공효진 울렁울렁하게 한 강하늘, 까불이는? 옹산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까불이나 나와 시끄럽게 하던 때도, 동백이가 까멜리아를 열 때도 시끄럽기는 했지만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수는 없는 일이었다. 옹산에서 태어난 용식이가 서울에서 다시 고향집으로 돌아오며 모든 변화는 시작되었다. 엉뚱하고 의협심은 강한 용식이는 서울에서 자신의 다이애나를 찾을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잔혹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기자들 앞에서 폭행하고 좌천당했다. 그렇게 자신이 다이애나도 만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용식이는 옹산에 다이애나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동백이를 위해서는 뭐든 하는 용식이와 그런 그가 부담스럽기만 한 동백이의 이 모든 것은 사랑이다. 아니 썸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그런 상황 속에서 처음 맞는 이 상황이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운 동백이는 시간이 필.. 2019.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