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어 마이 프렌즈 마지막 회1 디어 마이 프렌즈 16회-우린 모두 길 위의 삶, 그들의 인생은 치열하고 당당했다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했던 이들은 모두 만족했을 듯하다. 누군가의 죽음보다는 희망을 보다 크게 이야기를 하는 는 가장 매력적인 결말로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위대한 이야기의 끝에는 기대는 내려놓고 희망은 품게 만들었다. 우린 모두 길 위에 선 삶; 노을 앞에선 그들은 그저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치열하게 살아가는 중이다 온 몸에 암이 퍼진 것이 아닌 가 의심했던 난희의 수술이 끝났다. 연하가 슬로베니아에서 병원까지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완이에게는 눈앞의 사랑보다 엄마가 더 소중했다. 스쳐지나가는 완이를 그저 바라보며 조용히 그녀의 뒤를 따르는 연하는 그렇게 지켜볼 뿐이다. 서럽게 우는 완이를 아무런 말도 없이 손을 잡아주는 연하는 그런 존재였다. 3일 동안 그저 휠체어에 의지.. 2016.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