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뚱보 변신한 서신애1 돈의 화신-진부함과 식상함이 만든 돈의 힘, 돈이 만든 사회 어떻게 담아낼까? 돈이 전부인 세상.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이 지독한 세상을 꼬집기 위해 준비된 드라마 은 아쉬움과 기대감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배신과 복수, 그리고 애증과 탐욕이 버무려진 이 드라마는 지독할 정도로 진부한 방식으로 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4부로 준비된 이 작품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이 진부함 속에 강렬함으로 가시를 세우고 있는 돈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함으로 다가와야만 할 것입니다.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 진부함이 답일까? 땅속에 거액이 묻혀있었습니다. 공사 중 세상에 정체를 드러낸 돈으로 인해 작업 인부들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많은 이들이 부상을 당한 그 현장은 지독함 그 자체였습니다. 돈이라면 뭐든지 하는 인간군상은 그렇게 땅 속에 묻혔던 돈이.. 2013.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