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온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던진 세자 세자를 위해 운명을 거슬러야 하는 라온1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박보검 김유정의 핏빛 로맨스, 그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랑이 깊어지면 위험해지는 안타까운 연인. 권력을 무너트리려고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딸을 사랑한 세자의 운명은 그래서 불안하다. 자신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라온은 세자를 위해 이별을 선택할 수밖에는 없다. 그 잔인한 핏빛 로맨스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잔인한 운명의 시작; 라온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던진 세자, 세자를 위해 운명을 거슬러야 하는 라온 너무 행복하면 뭔가 불안하다. 모든 행복은 그 대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자 이영과 내관 라온의 사랑 역시 그렇다. 둘은 처음부터 이뤄질 수 없는 관계였기 때문에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남장여자 내관이기 때문이 아니다. 라온의 친부가 이영의 아버지인 왕을 두렵게 만든 '홍경래 난'의 주역인 홍경래이기 때문이다. 대리청정을 하고 있.. 2016. 9.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