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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18

라이프 4회-조승우의 분노와 이동욱의 과거,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의료 산업은 미래 가장 유망한 산업이다. 아니 현재도 하나의 산업으로 의료는 중요하게 취급 받고 있다. '병원은 공공제다'라는 주장과 달리, 의료는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취급 받고 있다. 신산업으로 주목 받으며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의료 산업에 대해 직접 언급을 하기 시작한 는 그래서 흥미롭다. 기억나세요 다시 왔어요;의구심 품기 시작한 구승효와 예진우의 모든 것을 아는 이 원장의 실체? 본사 구조팀이 들어와 병원의 모든 것을 점검하기 시작한 상국대학병원은 엉망이 될 수밖에 없었다. 돈을 버는 구조로 체질 변화를 가져가려는 재벌사의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오직 돈벌이로 의료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치료마저 돈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생보사를 가진 재벌이 병원까지 소유하게 된다면.. 2018. 8. 1.
라이프 3회-이동욱과 조승우 서로 달라 닮은 두 남자의 대립 대학병원을 인수한 재벌. 그리고 그 병원을 변화 시키기 위해 투입된 사장. 그를 통해 드러나는 의사들의 민낯 등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강직했던 원장의 갑작스런 죽음 뒤 이어지는 급격한 변화들 앞에 선 이들의 모습을 선명하게 바라보는 는 그래서 흥미롭다. 이 원장과 진우;외부인에 의해 속속 드러나는 대학병원의 실체, 그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이 흥미롭다 의사 집단은 사법 기관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엘리트 집단이다. 의사 각각은 살아가면서 천재나 수재 소리만 듣고 살던 이들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우월 의식은 한순간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평생 쌓여서 만들어진 자존심이다. 그들이 모인 병원이라는 곳은 어떤 곳일까? 병든 이들을 치료하고 살리는 특별한 직업 의식을 가진 이들이 모인 곳이 병원이다. 그곳은 .. 2018. 7. 31.
라이프 2회-이동욱의 내부 자료 폭로 조승우 반격, 본격적인 대결의 시작 의료는 사업인가? 아니 공공제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 물론 쉽지는 않다. 균형을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인간의 생명을 관리하는 것이란 점에서, 특별하게 관리되어야 할 분야라는 것은 분명하다. 국가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개인의 몫으로 넘어가는 순간 어떤 식으로 붕괴되는지 우린 미국의 사례로 충분히 알고 있기도 하다. 모든 것은 돈이 아니다; 근로장학생 출신 구승효 사장과 이 원장 애제자 예진우 본격적인 대결 시작 젊은 나이에 재벌 그룹사 사장까지 올라선 입지전적 인물인 구승효. 재벌가 근로장학생이라 불리면서도 성공을 위해 달려왔던 승효는 그룹사 사장 회의에서도 월등한 능력으로 압도하지만, 재벌 회장의 차가운 시선은 조롱에 가깝다. 재벌 3세에게 비슷한 연배의 구승효는 .. 2018. 7. 25.
라이프 1회-이동욱 조승우가 만들어낸 섬뜩했던 서스펜스 의학 드라마 이수연 작가의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난 첫 회였다. 에서 검찰 조직이 의사 조직으로 변모한 것 뿐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르다. 작가 스타일은 명확하지만 전혀 다른 의미로 긴장감 넘치는 강렬함으로 첫 방송을 완벽하게 풀어냈다. 원장이 죽었다; 상국대병원 총괄사장과 부원장 그리고 원장, 하나의 사건 서로 다른 이야기 병원은 돈 벌이가 우선인가 의료 행위 자체가 우선일까? 아직은 후자가 더 많다고 믿고 싶다. 의료는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그 어떤 의미로도 쉽게 볼 수 있는 분야가 아니란 의미이기도 하다. 숭고한 직업 의식이 요구되는 특별한 곳이지만 이제는 의사라는 직업도 존경 받지 못하는 시대다. 상국대병원이 재벌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재벌 회장은 계열사 사장을 총괄사장이라는 직책으로 병원에.. 2018. 7. 24.
라이프 더 비기닝-48분 예고편 만으로도 충분했던 존재감 가장 주목 받는 드라마 가 이제 일주일 후면 첫 방송이 된다.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이라는 이름으로 예고편이 방송되었다. 본편이 아닌 짧은 다이제스트와 인터뷰가 전부였지만 왜 이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이수연 작가의 스타일;최고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대결과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심리 추리극의 재미 뜨거운 여름 무더위 속 잠 못 이루는 밤 드라마 한 편은 어떤 역할을 해줄까? 드라마가 끝난 후 이유를 고민하다 잠이 들지 못할 수도 있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에 만족하고 꿀잠을 잘 수도 있다. 전반적인 드라마의 완성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이수연 작가의 신작 는 오아시스처럼 다가온다. 오는 7월 23일 월요일 11시 첫 방송되는 는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 2018. 7. 18.
미스터 션샤인과 라이프-7월 김은숙과 이수연 작가가 돌아온다 7월 진짜가 돌아온다. 그동안 볼만한 드라마 찾기 어려웠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노련한 흥행 청부사 김은숙 작가와 데뷔작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신예 이수연 작가 신작들이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무조건 봐도 실망할 가능성이 낮은 두 스타 작가의 신작은 그래서 반갑다. 노련함과 세밀함; 능숙한 장인 김은숙 작가와 섬세한 장인 이수연 작가의 신작, 기대해도 좋다 그렇고 그런 드라마들의 풍년이었던 상황에서 7월은 새로운 기대치를 품게 한다. 거의 1년 정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었다는 과 신예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인 가 7월 서로 다른 방송사에서 시청자들에 공개된다. 시간대가 겹치지 않아 다행일 정도다. 김은숙 작가는 그 이름 만으로도 충분하다. 쓰는 것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타 작가의..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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