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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2

비긴어게인 3-박정현 샹들리에 베로나를 홀렸다 갓정현이 베로나를 사로잡았다. 에서 보여준 박정현의 노래는 누군들 반하지 않을까?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박정현의 노래는 베로나를 감미롭게 만들었다. '아베 마리아'로 지난 회를 장식했던 박정현의 노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었다. 이탈리아 음악 여행은 감미로움을 가득 담아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김필이라는 존재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 주었다는 점에서도 반가웠다. 아쉽게도 막내 수현이 국내 행사로 인해 중간에 갈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수현의 노래 솜씨도 새롭게 확인하고 놀란 이들이 많을 정도로 노래 참 잘하는 가수다. 베로나로 이동해 첫 버스킹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패밀리 밴드에게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바로 수현이었다. 너무 놀라서 일동 정지를 할 정도로 .. 2019. 10. 12.
공주의 남자 1회-박시후와 문채원, 의외의 강적이 등장했다 노골적으로 오락 드라마를 표방한 는 사극이지만 현대의 감성을 그대로 적용한 퓨전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역사성보다는 역사적 증거들을 이용한 새로운 재해석이라는 점에서 역사를 버리면 가장 흥미로운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버리고 즐기면 흥겹다 계유정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복수와 사랑을 그린 는 제목부터가 특별합니다. 남자가 우선이 아니라 여자가 우선인 이 드라마가 과연 제목만큼이나 이야기의 무게중심이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동안 주목받지 않았던 공주들을 끄집어낸 것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문종과 수양대군, 경혜 공주와 세령, 단종과 정종 등 종친들의 권력 싸움으로 피바람이 불었던 시대에 충신이었던 김종서의 손자가 극중에서는 막내아들로 묘사된 인물과 .. 201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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