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리텔12

백종원의 3대천왕 마리텔 넘는 신드롬 이끌까? 백종원을 앞세운 SBS 예능이 새롭게 시작한다. 이미 대중적 인기를 검증받은 백종원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드라마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과 달리 예능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SBS로서는 백종원에게 구원의 손길을 건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과 백종원, 그리고 예능; 무기력해진 SBS 예능, 구세주로 선택한 백종원 효과를 볼 수 있을까? SBS가 간절하고 절박해졌다. 드라마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예능이 점점 침체되면서 좀처럼 경쟁력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의 절박함은 이번 주 예능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백종원을 앞세운 이 첫 선을 보인다. 토요일에는 장수 예능이었던 이 종영되고 그 자리에 를 편성했다. 한꺼번에 두 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정.. 2015. 8. 28.
마리텔 김구라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늘어가는 이유 김구라의 생존 본능은 대단할 정도다. 일중독에 빠진 김구라에 대한 의견들은 각각 다양할 것이다. 에서 유일하게 파일럿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연하고 있는 인물 역시 김구라가 유일하다. 그가 실력이 좋거나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기 때문은 아니다. 그의 생존본능과 제작진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일 뿐이다. 김구라의 마리텔; 마리텔 제작진들은 왜 김구라에게 집착하는 것일까? 백종원의 백종원을 위한 백종원의 방송이라고 할 정도로 은 그를 위한 방송이었다. 파일럿부터 그가 하차를 하기 전까지 백종원의 독주는 곧 시청률 상승을 이끄는 주요한 이유이기도 했다. 그가 가정사로 인해 하차를 선택한 후 의 관심사는 줄어들고 그 기간도 짧아지고 있다. 최근에 가세한 오세득 셰프가 첫 등장부터 3위를 하.. 2015. 8. 24.
마리텔은 왜 백종원이 아닌 오세득을 선택했을까? 백종원이 하차한 후 급격하게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은 구원투수로 오세득 요리사를 선택했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첫 1위 후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세득은 중요하다. 오세득 선택은 곧 백종원에 대한 대안이라는 점이기 때문이다. 백종원의 그늘; 추락하는 마리텔, 구원투수로 선택한 오세득은 결국 백종원에 대한 갈증이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등장은 백종원의 공백을 채워내는 듯했다. 하지만 김영만으로도 채워내지 못하는 한계는 분명했다. 독주를 하던 백종원이 사라진 후 김영만이 1위를 이어갔지만 그 힘은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김영만에 대한 추억과 든든함이 갑자기 사라질 수는 없지만 그 역할은 장기적인 형식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일루셔니스트라고 불리는 마술사 이은결이 .. 2015. 8. 11.
김영만 종이접기 추억 고가 외제차 논란으로 흔들 수 없는 이유 지난 방송에 출연해 큰 감동을 안겨준 종이접기의 달인인 김영만 후폭풍이 거세다. 어린 시철 추억을 공유하게 한다는 점에서 김영만의 출연은 많은 것들을 시사했다. 방송 측면에서도 백종원의 독주에 대항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가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하지만 방송은 항상 명과 암을 만들어낸다. 추억이 만든 김영만 열풍; 감동 선사한 김영만 현실 속 고급 외제차가 문제가 될 수는 없다 백종원의 독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영만의 등장은 모두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물론 김영만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을 때 가능한 감동이다. 종이접기 전문가인 김영만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자연스럽게 그 시대 유년 시절을 보냈던 이.. 2015. 7. 21.
마리텔 김영만 1위 백종원 독주 시대에 던지는 가치 종이접기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김영만이 다시 방송에 등장했다. 80년대 생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종이접기는 자연스럽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백종원의 독주가 6연승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80년대 추억을 공유한 김영만의 등장은 흥미롭다. 김영만 출연은 시작이다; 백종원 전성시대 뒤 새로운 가능성을 보인 김영만 등장이 흥미롭다 백종원이 현재의 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일럿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던 백종원은 의 절대 강자이다. 이런 절대 강자에 대한 관심은 역설적으로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문제는 백종원의 존재감이 커지면 커질수록 프로그램 자체의 불안은 증폭된다는 사실이다. 신과 인간계의 경계를 나눠 순위를 정하는 상황까지 이른 은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었다. 백종원의 상대가 존재.. 2015. 7. 14.
삼시세끼 박신혜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누가 더 요리를 잘 할까? 참 궁금하다.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 중 누가 더 요리를 잘할지가 궁금하다. 한 명은 유명 여배우이고 다른 이는 자신의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다. 여배우와 요리사 중 누가 요리를 잘 하냐는 묻는 것은 우매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박신혜와 맹기용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모두가 궁금해 할 듯하다. 요리 예능 속 박신혜와 맹기용; 양대창 가게 딸 박신혜와 브런치 레스토랑 셰프 맹기용, 누가누가 요리 잘 하나? 배우와 전문 요리사 중 누가 요리를 더 잘하느냐고 묻는 것만큼 굴욕은 없다. 하지만 최근 예능에서 보여준 두 명을 두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양대창 집 딸 박신혜와 홍대에서 브런치 가게를 운영하는 요리사 맹기용 중 누가 더 요리를 잘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2015. 6.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