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흔 앞둔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1 서른, 아홉 1회-죽음 예고하며 시작한 마흔 앞둔 세 친구 이야기 중국 드라마 을 원작으로 한 이 첫 방송되었다. 서른이 된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마흔을 앞둔 여성들의 이야기로 설정이 바뀌었지만 유사성들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드라마 완성도 측면에서는 중국 드라마보다는 매력적이었다는 것이 위안 아닌 위안이다. 역사왜곡 등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문화는 공유되고 소통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편견 없이 기본 줄거리를 따온 이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남자들이 중심인 드라마들 속에서 오롯이 여성들이 중심인 드라마라는 점에서 중국 원작임에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충분히 선점할 수 있는 소재였음에도 놓쳤다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기도 하다. 유독 중국 자본이 집중된 몇 방송사에서 나온 중국 원작이라는 점이 여전히 꺼림칙하기는 하지만 이 역시 선별할 수.. 2022.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