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재도3 삼시세끼 어촌2 첫방 차승원과 유해진 농익은 브로맨스가 주는 재미 차승원과 유해진이 돌아왔다.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만재도는 차가운 바다가 아닌 따뜻한 여름이었다. 하지만 변한 것은 없었고 둘의 생활 역시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변한 것은 귀엽기만 하던 산체가 훌쩍 커버렸다는 것 정도다. 여전한 만재도의 집에서 40대 중반을 넘긴 두 남자의 이야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여름 만재도도 재밌다; 풍성해진 여름 만재도에서 차줌마와 참바다가 보여준 농익은 브로맨스 뛰어난 요리 솜씨를 보여주며 차승원과 아줌마를 결합한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여전했다. 목포에서 배를 탈 때만 해도 좋았던 바다는 만재도를 앞두고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두 남자의 만재도 입성을 환영이라도 하듯 거센 비바람은 그들의 이번 생활도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은 예고하는 듯했다. 한 겨울 바.. 2015. 10. 10. 삼시세끼 차승원 요리 완생 유해진 낚시 미생으로 보여준 만재도 라이프 손호준이 정식멤버로 참여를 하며 은 완성형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했듯,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손호준의 합류로 만재도 가족은 완성되었습니다. 사기 캐릭터라고 불러도 좋을 엄마 차승원과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는 아빠 유해진, 그리고 해맑은 아들 손호준까지 그들이 보여주는 만재도 월드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못하는 것 없는 요리 완생 차줌마; 가족부양으로 어깨가 무거운 아빠 참바다 씨가 던지는 우리 시대 아버지의 자화상 의도하지 않았지만 남자들만 출연하는 은 자연스럽게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졌습니다. 요리의 신세계를 열어주고 있는 차승원은 시작과 함께 차줌마라는 사기 캐릭터를 창출해냈습니다. 차승원이 주방을 꽤차자 자연스럽게 유해.. 2015. 2. 14. 1박2일 만재도-강호동 최고인가 최악인가? 만개의 보물이 있다는 만재도가 이번 주 의 목적지입니다. 유독 배 멀미가 심한 멤버들이 많은 그들에게 섬 나들이는 힘든 일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6개월 만에 배를 타는 그들은 오프닝부터 심란한 표정이 가득했습니다. 모든 것을 주도해 나가는 강호동의 모습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논란이었습니다. 강호동의 살신성인인가 강압적인 똥고집인가? 서울에서 목포까지 여섯 시간. 다시 배를 타고 만재도까지 여섯 시간. 이동하는데 만 반나절이 걸리는 여행이 1박2일이라면 힘겨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방송을 위한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시간이 이렇게 많이 요구된다는 것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이들로서는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지요. 이런 상황에 대해 강호동은 호되게 피디를 몰아치고 당황해하는 모습들은 일부 시청자들에.. 2010.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