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머니게임 3화1 머니게임 3화-고수와 심은경 손잡고 거악과 맞서다 허재 금융위원장이 꼼수까지 써가며 정인은행은 월가 사모펀드에 넘기려고 한다. 이를 막으려는 채이헌은 금융위에서 절대적인 자리에 있는 허재와 맞서 싸워야 한다. 하지만 과장인 그가 위원장에 맞서 이기기 어려운 구조다. 허재가 이렇게 강력하게 이헌을 옥죄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헌이 단순한게 정인은행 해외 매각에 반대해서가 아니다. 허재가 이헌의 아버지를 죽였기 때문이다. 사고사로 위장되기는 했지만, 당사자인 허재는 잊을 수가 없다. 아들인 이헌을 보면 볼수록 허재가 생각날 수밖에 없는 것도 당연하다. 그가 사이코패스는 아니니 말이다. 금융위는 정인은행 BIS 비율을 조작해 해외 업체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기자들에게 공표하고, 이를 막으려 직접 정인은행장을 찾은 이헌은 답답하기만 하.. 2020.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