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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9회-캐릭터 굳힌 크리스탈 오히려 걱정스럽다? 극의 중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크리스탈이 처음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 캐릭터가 그동안 많은 이들이 지적하고 비난의 대상으로 삼았던 얄미운 캐릭터라는 점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알 수가 없네요. 시트콤의 특성상 이미지 반전의 재미가 존재하지만 반전인지 실제인지 알 수 없는 캐릭터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박하선 차지하기 위해서는 야구장에서 날아도 좋다 19회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에피소드는 두 가지입니다. 크리스탈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었던 것과 박하선을 둘러싼 두 남자의 대결이 바로 그것이지요. 보면 볼수록 여성스러움에 매혹될 수밖에 없는 박하선에 대한 애정공세는 당연하게 다가옵니다. '명성황후' 연극 이후 박하선을 여성으로 보기 시작한 지석에게 그녀는 그동안 .. 2011. 10. 2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3회-안내상의 폐경 타령에는 사회적 허무와 냉소가 담겨있다 안내상은 언제부터인가 "이게 다 폐경 탓이다"라는 댓글 도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가 왜 그런 댓글을 달 수 밖에 없게 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폐경기를 맞은 아내로 인해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그는 모든 일들은 오직 '여성의 폐경기' 때문이라는 허무함과 냉소만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지석을 사랑에 빠트린 박하선의 변신이 흥미롭다 사극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박하선이 시트콤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더니, 극 중 연극으로 자신의 장점을 100% 되살려냈습니다.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좋아하는 감정을 심어오던 지석은 명성황후가 된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13회에서 중요하게 다가왔던 것 중 하나는 박하선에 대한 두 남자의 사랑이 움트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201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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