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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적2

심장이 뛴다 종영 마지막까지 아름다웠던 그들, 이별이 아쉽기만 하다 살다보면 너무 유익하고 좋아서 이별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쩌면 가 그런 경우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연예인들이 소방관이 되어 체험하는 예능인 는 처음 우려와 달리,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동맥 중 하나인 그들의 삶을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모세의 기적을 만들어낸 심장이 뛴다; 공익 프로그램 폐지하고 연예인 농담 프로그램 신설하는 SBS의 한심한 선택 예능 프로그램이 이렇게 큰 반항을 일으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더욱 병영체험 예능인 를 따라 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였기에 그 거대한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평일 심야 시간에 편성된 프로그램의 숙명은 모두가 비슷합니다. 두 자리 시청률이 나올 수는 없는 일이라는 점에서 의 낮은 시청률은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평균 3.. 2014. 7. 2.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은 국회로 가고, 방송은 박기웅과 함께 사라졌다 모세의 기적으로 큰 반항을 일으킨 가 폐지되었습니다. 물론 마지막 인사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게 종영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박기웅이 군 입대로 인해 '안녕~'이라는 단어를 남기며 시청자들과 이별을 고하는 장면은 의 마지막으로 다가왔습니다. 심장이 뛴다, 그 뛰는 가슴을 막았다; 안전이 중요한 시대, 모세의 기적은 왜 종영되어야 하나?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최전선에 서 있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는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국내 유일한 방송이 폐지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이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역시 예능의 틀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 경쟁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시청률 지표가 방송사에게 중요한 것은 그 지.. 201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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