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엇을 위한 토론이었을까?1 오디션 열풍 진단? 100분 토론 자체가 넌센스였다 김재철 낙하산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100분 토론'을 안 본지 오래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토론 전문 방송이 날개가 꺾이고 그 날카로움 들이 상쇄되었을 때 본질은 사라지고 그저 쓸모없는 현상들만 판을 치듯 '100분 토론'은 존재 자체가 넌센스가 되어버렸습니다. 패널 선택부터가 잘못된 오디션 현상 진단 100분 토론에서 '오디션 열풍'에 대한 진단을 한다면서 정작 방송국과 담당 프로그램을 대변하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은 채 비판을 한다는 것 자체가 토론의 기본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주체가 빠진 채 객체들이 주체들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은 일방통행일 수밖에 없고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이 되지가 않습니다. 김재철이 100분 토론에 나설 존재도 아닐 테니 최소한 사측을 대변할 .. 2011.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