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무한도전 식객 뉴욕편2

김태호 PD의 현명한 대처는 모든 방송PD가 배워야 하는 개념이다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무한도전 식객 뉴욕편'과 관련한 다양한 글들이 포털사이트를 후끈 달궈났습니다. 정준하로 시작해 타블로의 형 데이브까지 무도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에 수장인 김태호PD가 단순하지만 명확하고 확신에 찬 결론을 이야기했습니다. 무도를 좋아하게 만드는 김태호PD 참 영특하다고 해야할까요? 비난하는 분들에게는 무척이나 영악하게 보였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논란이 되어왔던 방송과는 달리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하는지 알고 있는 김태호PD의 즉각적인 반응은 "역시"라는 감탄이 나오게 합니다. "(정준하 무례논란)은 열정과 열정이 부딪힌 일이다. 어떤 프로젝트 발전과정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이 정도의 갈등 없이 혁신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인격 문제로 몰.. 2009. 11. 23.
무도 식객 뉴욕편, 세상의 중심에서 무한도전을 외치다! 그들이 그렇게 열망하던 뉴욕행이 드디어 실현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뉴욕으로 햔한 무도의 여섯 남자. 일차적으론 식객편의 마지막 종착지인 뉴욕이기도 하지만 달력 촬영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것 저것 해야할 것도 많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쉽지 않았던 그들의 뉴욕행. 그리고 그렇게 낯선 타지에서 전하는 그들만의 무한도전은 말그대로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낯선 도시 뉴욕에 가다 이번 그들이 준비한 '식객'은 말그대로 1년동안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처음 벼농사를 위해 강화도에서 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틈틈이 모내기도 하고 피도 뽑으며 자신들의 노력으로 거둬들인 특별한 의미의 '뭥미 쌀'을 수확한 그들은 이제 한국.. 2009. 1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