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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2

5천 년과 70년 그리고 서울 방문과 백두산 등정, 한반도 평화 꿈이 아니다 5천 년 동안 한 민족이었다 70년 동안 남남이 되어야 했던 우리가 한민족이 되어야 한다는 너무 당연한 일이 성사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졌다. 15만 명의 평양 시민들이 들어찬 5.1 경기장(능라도경기장, 인민대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이 희망찬 발언은 한반도 평화가 점점 현실이 되어간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었다. 평양을 찾은 세 번째 대통령은 이번에는 백두산까지 찾았다.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이 되었다. 히말라야 트래킹까지 할 정도로 산을 좋아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을 통하지 않고 우리 땅을 통해 백두산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지난 정상 회담에서도 밝힌 바가 있었다. 북한이 이런 문 대통령을 위해 특별한 일정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두 정상이 함께 백두산에 오르는 것은 누구도 상상할 .. 2018. 9. 20.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김정은 역사적 첫 만남, 한반도 영구 평화는 시작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상상 못한 일이 벌어졌다. 전 세계가 주목한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북측 판문각 문이 열리고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수행원들과 함께 걸어 내려왔다. 차량으로 군사 분계선 앞까지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가장 극적인 방식을 선택했다. 군사 분계선 앞 두 정상;11년 만에 재개된 남북정상회담, 군사분계선 남과 북을 오간 두 정상 남과 북의 정상들이 다시 만났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된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상 최초로 남한 땅을 밟는 북한 지도자를 위해 군사분계선 앞에 섰다. 오전 9시 30분 정시에 판문각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와 군사분계선 앞에 선 문 대통령 앞으로 걸어와 악수를 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은 감동이었다..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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