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세스 캅 2회1 미세스 캅 2회-김희애 이름 하나 만으로도 충분했던 존재감 여성을 앞세운 경찰 드라마의 특징이 2회 잘 드러났다. 감성이 폭발하며 그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흥미로웠다. 범죄물에서도 쉽게 나오지 않는 아이 살인까지 등장하며 초반 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여성 형사물 새로운 지표; 김희애가 아니면 불가능했던 여성 형사물, 새로운 가치 만들어낼까? 여성만을 노리는 잔인하고 잔혹한 살인마. 그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영진은 그 마음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 범인을 추적하다 팀원인 재덕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만다. 팀원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과장의 타박에 최 형사는 사직서를 제출한다. 과장의 타박에 욱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 컸기 때문이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엄마로서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자신. 이.. 2015.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