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터 션샤인 17회1 미스터 션샤인 17회-이병헌 유연석 변요한 세 남자의 변곡점, 핏빛 전설의 시작 저잣거리에서 사탕을 고르던 구동매는 자신이 살려준 의병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 구동매가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모르는 의병 조직과 교류를 끊은 그의 선택은 복잡한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점조직으로 운영되는 의병의 한계는 결국 오해를 만들어 서로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서글픔으로 다가온다. 희성의 소원; 일본군 대좌로 돌아온 모리 타카시와 유진의 재회, 핏빛 전설은 시작되었다 자의반 타의반 유진은 무관학교 교관이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완익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눈엣가시와 같은 유진이 무관학교 교관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으니 말이다. 그런 이완익을 위협하는 총성, 그리고 분노의 눈빛을 거두지 못하는 학생 준영의 역할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외부대신'에만 오르면.. 2018.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