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처 알지 못했던 나1 한여름의 추억-최강희와 네 남자, 사랑을 통해 배운 삶 그리고 추억 JTBC의 드라마 피스타 마지막 작품이 12월 31일 늦은 시간 시작되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선택된 은 그래서 더 특별함으로 다가왔다. 이중적인 의미를 품은 이 드라마는 사랑이라는 기본적 가치에 대한 탐구이자 자문이고 우문이자 현답이었다. 미처 알지 못했던 나; 한여름의 끝에서 시작된 이야기, 사랑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방송 작가 한여름(최강희)는 기억에 남겨진 네 명의 남자가 있다. 고등학생 시절 첫 사랑이었던 최현진(최재웅), 대학 CC였던 김지운(이재원), 가장 오래 사귀었던 박해준(이준혁), 마지막 남자가 된 오제훈(태인호)와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이 드라마는 그래서 흥미로웠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여름은 마음에도 없는 선자리에 나가 앉아 있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나이가 .. 2018. 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