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배달의 무도3

무한도전 하시마 섬의 악랄했던 민낯 들춰낸 배달의 무도 하시마 섬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근대 건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 품고 있는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 사실을 노골적으로 부정하는 일본의 만행은 지난 '우토로 마을'에 이어 '지옥의 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배달의 무도가 보인 가치; 국가가 하지 못하는 우리의 역사 바로보기, 무도가 보여준 광복 7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처량하기만 하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들은 여전하다. 독재 시절에 실행되었던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은 그래서 섬뜩하다. 독재를 미화하고 친일을 정당화하는 역사교과서를 추진하던 이들이 다시 국정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 교과서.. 2015. 9. 13.
우토로 마을에서 온 편지, 무한도전의 가치를 말하다 우토로를 찾은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하하. 그들이 보여준 아픈 우리의 현대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강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일제강점기 강제로 끌려가 전쟁을 위한 비행장을 지어야만 했던 한인들. 그들은 그렇게 일본 우토로에 버려진 채 그곳을 고향 삼아 살아왔다. 그리고 이제 2년 후에는 완전히 사라질 우토로 마을은 무한도전은 찾았다. 우토로에서 온 편지;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 친일파가 득세하는 현실 속 우토로가 던지는 의미 지난주에 방송되었던 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 그 이상의 감정이 들게 했다. 많은 이들이 오열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우토로 마을이 모두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버림받은 이들의 마을 우토로는 그래서 아프다. 일본에 거주하지만 일본.. 2015. 9. 11.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정준하 눈물에 담은 광복 70주년의 진정한 가치 칠레를 향해 날아가는 박명수는 틈틈이 '명수세끼'를 찍는데 열중했다. 별명쟁이 박명수가 최근에 얻은 '명수세끼'를 이렇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보면 그는 분명 웃음제조기임이 분명하다. 명수세끼가 중요한 이유는 그들의 웃음과 감동이 바로 '밥'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밥심이다; 광복 70주년 무도가 전하는 감동,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99%의 서민이다 툭 던진 한 마디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드는 것이 의 특징이자 재미다. 두 단계를 거쳐 각 지역이 확정되고 직접 사연을 뽑아 해당 지역으로 향하는 과정이 을 통해 시작되었다.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로 이어지는 형 라인들이 먼저 출발을 했다. 미국과 가봉, 그리고 칠레로 향하는 그들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각자 가장 바쁜 연예인인 그들이 .. 2015. 8.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