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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39

비밀의 숲 4회-조승우의 집요함과 신혜선의 비밀, 침묵하는 배두나 진실의 숲에 들어서다 검찰 스폰서 사망사건이 벌어진 후 많은 이들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모두가 용의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 사건에 진범이 누구인지 여전히 모호하다. 가장 강력한 범인 후보자는 뒤로 밀리고 억울한 피해자가 새로운 용의자로 떠오르고 있다. 은수 전 남친 현철;영 전 장관 뇌물 사건과 이 회장의 관계, 복수일까 은폐를 위한 수단일까? 8억이라는 거금을 뇌물로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몰락한 영 전 장관. 그 사이에는 이창준 차장검사와 이윤범 회장이 있다. 뇌물 사건으로 몰락한 영 전 장관을 그렇게 밀어붙인 인물들이 바로 두 사람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복잡하게 얽혀져 있다. 영 전 장관은 뇌물을 받은 적 없다. 아니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 3년 전 그 사건이 있던 시절.. 2017. 6. 19.
비밀의 숲 3회-신혜선은 왜 박무성을 만났을까? 누가 범인일까? 범인은 드러나지 않은 채 주변인들에 대한 의심만 커지기 시작한다. 검찰 스폰서의 죽음. 그리고 검찰 조직의 음모. 진실을 찾아가는 시목의 앞을 가리는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모두가 적이거나 동지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박무성 만났던 은수;의도적으로 완벽하지 않았던 범죄, 시목 발목 잡기 시작한 범죄의 실체 하나의 사건 뒤에 범인으로 지목받은 범인이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의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담당 검사였던 영은수는 당장 검찰 자리에서 물러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전직 법무부장관 딸인 은수를 대신해 시목이 나섰다. 시목이 나선 것은 은수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 법무부장관 출신이기는 하지만 아버지는 이창준 .. 2017. 6. 18.
비밀의 숲 2회-조작된 진실 앞에 스스로 내부자가 된 조승우가 흥미롭다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 범인이었던 케이블 기사가 무죄를 외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완벽하다고 믿었던 진실 앞에서 흔들리는 시목. 뒷집 담장 창살에서 얻은 증거 속에서 죽은 박무성의 피를 확인한 여진. 진실은 하나, 하지만 왜곡된 진실을 다채로운 모습으로 그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검찰 조직 숨겨진 비밀;검경을 지배하는 거대한 법비, 차장검사에 직책 거래를 하는 시목 의도는? 검찰 스폰서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우연하게도 현장을 방문한 황시목은 사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보이는 모든 것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목은 박무성의 집 앞에 주차 된 택시 블랙박스를 통해 살인 사건을 해결했다. 그렇게 모든 것은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진실이라 믿었던 것은 모두 조작되었다. 절대 벌어질 수 없는 일이 벌어졌.. 2017. 6. 12.
비밀의 숲 1회-조승우 배두나 묵직함 품은 장르극 진짜가 등장했다 검사 스폰서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현장을 목격한 황시목 검사와 출동한 한여진 경위는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첫 회부터 빠른 진행 속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은 예고편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예고편이 너무 그럴 듯한 영화나 드라마가 본편은 허무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물건이 등장했다. 시의적절한 주제;감정이 제거당한 검사와 감정이 폭발하는 형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펼치는 장르극의 재미 첫 회부터 제대로 터졌다. 조승우와 배두나라는 이름이 주는 묵직함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이는 첫 회나 초반 시청자들을 묶어두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비난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저 유명 배우만 존재하는 허탈한 이야기의 영화나 드라마는 많았기 때문이.. 2017. 6. 11.
비밀의 숲-조승우와 배두나가 풀어낸 이야기 기대되는 이유 조승우와 배두나가 호흡을 맞춘다. 영화가 아닌 TV 드라마에 이 둘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좀처럼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것은 당연하다. 장르 드라마가 보여줄 재미의 힘은 이 두배우로 인해 더욱 배가 되는 느낌이다. 검찰 조직을 정조준 한다; 거대한 권력 집단인 검찰, 그 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우병우를 소환하라 검사와 강력계 형사가 대립하고 갈등하며 협력하는 이야기. 이런 식의 이야기는 익숙하게 봐왔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했던 이 소재가 다시 등장했다는 것은 아쉽다. 하지만 이런 틀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예고편이 나오는 순간 '우병우'를 떠올린 이들도 많을 듯하다.. 2017. 6. 9.
배두나와 곽현화, 천박한 노출이란 무엇일까? 이번 주 '놀러와'에 출연한 배두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연극배우로 유명한 배두나 어머니의 교육철학 등은 배두나를 능가하는 관심을 이끌기도 했지요. 배두나의 어머니가 이야기한 "천박해지지 마라"라는 이야기는 곽현화를 둘러싼 선정성과 맞물리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선정성과 작품성만큼이나 어려운 천박한 노출 선정성이라는 기준은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도 선정성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은 노출은 이를 아름답다고 이야기를 하지 선정적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선정성과 작품성에서 혼란스러워합니다. 아이돌 전성시대 가장 자주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가 선정성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 201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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