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 단장 뒤통수 맞다1 스토브리그 14회-우승 도전 막는 오정세에 맞선 남궁민의 선택은?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드림즈가 위기에 처했다. 임동규까지 다시 데려오며 우승 가능성을 높인 드림즈는 상상도 하지 않은 곳에서 공백이 생기며 해체 위기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가장 믿었던 감독이 권 사장과 손을 잡고 에이스 강두기를 타이탄스로 트레이드를 해버렸다. 임동규를 다시 데려오기 전 단장은 세영을 통해 강두기의 의견을 먼저 물었다. 두 사람이 앙숙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런 점에서 강두기가 반대하면 임동규를 다시 데려오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질문은 형식적일 수밖에 없었다. 단장은 이미 강두기와 임동규가 사이가 다시 좋아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백승수 단장은 바이킹스의 김종무 단장에게 트레이드 제안을 했다.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듯한 상황에 대해 분노했지만, 백 단장의 제.. 2020.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