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일의 낭군님 11회1 백일의 낭군님 11회-조성하는 왜 도경수를 궁으로 다시 모셨을까? 기억을 잃었던 왕세자가 다시 궁으로 돌아갔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를 죽이려 시도했던 좌상 김차언은 기억을 잃은 왕세자를 다시 궁으로 모셨다. 죽일 수도 있는 상황에서 김차언의 선택은 왜 그랬을까? 기억을 잃은 왕세자를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은 결국 김차언에게는 악수가 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궁으로 돌아간 원득이; 원득이가 율이 되어 다시 시작되는 로맨스의 끝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원득이는 진정한 원득이가 되고자 했다. 자신의 기억이 조금씩 깨어나고 있음을 그도 느끼고 있었다. 왕과 세자빈의 얼굴까지 등장할 정도면 기억이 거의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명확하게 그게 무엇인지 명확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애써 원득이가 되고자 노력한 이유는 단 하나다. 이미 마음.. 2018.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