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꽃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1 미스터 션샤인 22회-이병헌 유연석 불꽃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을사오적에 이어 정미칠저까지 나라를 팔아 자신들의 배를 불렸던 자들의 삶은 평온했을까? 유럽과 같았다면 모두 찾아내 사형이나 수백년 형에 처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모두 알고 있듯 나라를 판 자들의 후손들은 여전히 그들이 탐한 재물로 호사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과거를 단죄하지 못한 죄는 그렇게 나라를 판 자들만 행복하게 할 뿐이다. 글로리 호텔 폭파; 애신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유진과 동매, 불꽃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애잔하고 서글프다. 시대가 평온했다면 그들의 삶은 전혀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 지독한 시대는 그들을 모두 투사로 만들었다. 기회주의자들은 일본의 편에 서서 나라를 파는 일을 정당화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나라를 팔아 자신만 호위호식하면 그만이라는 자들은 그렇게 단 한 번도 과거.. 2018.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