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랙독 15화1 블랙독 15화-서현진 믿어주지 못해 미안해에 담은 가치 마지막 한 회를 남긴 은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15화에서는 세 팀이 나뉘어 각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건 마지막을 위한 정리 수준의 만남이었다. 서로에게 떠나가는 이들이 마지막 만찬을 즐기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3학년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 황보통은 자퇴서를 썼다. 더 학교를 다닐 이유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하늘과 성순은 만감이 교차할 수밖에 없다. 1학년 담임이었던 성순과 보통, 3학년 담임으로 만나게 된 하늘과 보통. 모두 사연들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늘에게는 또 다른 엄마인 국수집 영숙을 다치게 한 이가 바로 보통이었다. 그래서 화도 많이 냈던 보통이 그렇게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 학생이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하늘은 보통에게 든든한 선생님.. 2020.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