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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사이2

시카고 타자기 12회-충격적 고경표 죽음은 어떤 변수를 가져올까? 죽음의 진실은 기억의 모순이 일어나 왜곡되기도 한다. 설은 자신이 총을 쏜 인물이 세주라고 생각했다. 그 두려움으로 인해 세주 곁에서 떠나려 했던 설은 자신의 기억이 왜곡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단발적으로 남겨져 있던 기억들 그 뒤에는 진실이 따로 담겨져 있었다. 사랑과 우정사이; 피로 차오르는 회중시계와 신율의 마지막 기억은 세주와 설이를 위협할까? 사랑에 빠졌다. 아주 깊게 빠진 사랑을 주변 사람들은 '파블로프의 개'를 언급하며 설명하기에 여념이 없다. 재미있는 것은 정작 사랑에 빠진 세주와 설만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정도다. 서로에 대한 이름만 나와도 입꼬리가 올라가며 행복한 두 사람은 정말 '파블로프의 개'가 되어버렸다. 행복한 '파블로프의 개'가 된 세주와 설은 그 자체로 행복했다. 전생을 공.. 2017. 5. 2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8회-사랑과 우정사이 지석과 종석이 안쓰러운 이유 지석의 고백을 받은 하선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런 하선을 바라보는 지석은 힘겹기만 합니다. 사랑 고백은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힘겹기는 마찬가지이니 말입니다. 종석의 지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불안이 엄습하는 것은 김병욱 사단의 시트콤이기 때문이겠지요. 지석과 종석, 그들이 사랑을 쟁취할 수는 있는 것일까? 마음속에만 품고 있었던 사랑을 고백한 지석과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는 하선은 고민만 깊어집니다. 광견병이 의심스러웠던 그때는 죽기 전에 멋진 사랑 한 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두 번의 고백이 그녀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종석은 지원을 좋아하는 마음은 커지고 있는데 정작 지원은 계상에 대한 마음만 키워가고 있습니다. 새 해 타종이 울리는 시점 계상.. 201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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