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이 깊어지면 드러나는 상처 그 아픈 기억들 속에서 진짜 사랑이 드러난다1 그냥 사랑하는 사이 8회-놀이터와 버스정류장 그리고 국수집 그냥 사랑하는 사이다 오늘이 내일이 되는 별일 없는 지금이 난 참 좋다. 그런 일상의 삶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일 것이다. 우리 모두 행복이란 거창한 그 무언가에서 나올 것이라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 행복은 그런 일상 속 작은 행복에서 제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예고된 균열; 사랑이 깊어지면 드러나는 상처, 그 아픈 기억들 속에서 진짜 사랑이 드러난다 "다행이다 너라도 괜찮아서"라는 강두의 이 한 마디는 모든 것을 정의한다. 이타적인 그의 마음이 적나라하게 잘 드러난 대목이니 말이다. 자신은 10년 동안 그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문수는 머리를 다쳐 기억을 모두 잃었다. 그런 그에게 다행이라는 강두의 마음은 사랑이다. 지독한 고통 속에 문수의 품에 안긴 강두. 그런 강두의 머리를 .. 2018.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