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육신들의 단종 복위1 공주의 남자 17회-승유와 세령의 사랑은 왜 웰 메이드가 되었나? 자신의 아버지인 수양대군을 암살하겠다는 계획을 듣게 된 세령은 어떤 감정이었을까요? 비록 용서할 수 없는 일들을 벌이기는 했지만 아버지는 아버지일 뿐이기에 세령의 마음은 복잡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우연이지만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은 그들에게 닥쳐오고 이는 역설적으로 그들의 사랑에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극적으로 잡아내고 있다 승유만을 사랑하는 세령의 지고지순함은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공주의 자리마저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세령과 원수의 딸이지만 증오할 수 없는 승유의 마음은 그렇게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유곽을 찾은 면의 일행에게 들킬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를 도운 것은 이번에도 세령이었습니다. 궁으로 입궐했어야만 하는.. 2011.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