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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스릴러2

구해줘 2회-옥택연과 서예지 갈등, 욕망만 꿈틀대는 무지군 비밀의 문이 열린다 사이비 종교 집단이 자리를 잡고 있는 무지군. 그곳으로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만 했던 서울 사람들. 그 사람들이 궁지에 내몰리며 어쩔 수 없이 사이비 종교 집단에 빠져들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은 흥미보다는 잔인함으로 다가온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불안하고 그런 틈새를 파고 들어 인간의 나약함을 이용하는 사이비들은 넘쳐나니 말이다. 갈등이 시작되었다; 한국의 축소판 무지군에서 벌어지고 있는 욕망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상미의 가족에게 드리운 잔인함은 쌍둥이 오빠인 상진의 죽음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다. 그의 죽음은 이 가족이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질 수밖에 없는지를 알려주는 신호탄일 뿐이었다. 다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평생 놀림감으로 살아야 했던 상진. 너무 착해서 더 힘들었던 이들 가족은 그렇게 사이비.. 2017. 8. 7.
구해줘 1화-옥택연이 이끄는 사이비 종교 스릴러 흥미로웠던 첫 방송 사이비 종교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안고 있다. 이 사이비 종교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전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보편타당한 현상이기도 하다. 그만큼 인간의 약점을 노리고 종교를 앞세워 사익을 취하는 집단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이비 종교 스릴러;조용한 마을 속 비밀스러운 사이비 종교 집단, 이끼 속 이장과 같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지군에 이사 온 한 가족을 통해 사이비 종교의 실상을 알리는 형태는 전형적이지만 흥미롭다. 이런 방식은 이제는 사라진 서부극 형태이기도 하다. 악의 무리가 있는 한 마을에 떠돌이 영웅이 들어서고 그 안에서 적과 맞서 싸우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는 형식은 익숙하니 말이다. 사람만 좋은 상미 아버지는 사업이 망하고 낯선 시골로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그마저도..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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