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로운 추석 풍경1 옥란면옥&서평 두 도시 이야기-냉면으로 풀어내는 남과 북 새로운 추석 이야기 냉면이라는 이름으로 남과 북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는 없다. 추석 마지막 날 방송된 특집극 과 추석 당일까지 방송되었던 다큐멘터리 는 모두 냉면을 매개로 남과 북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닮았다. 장르만 다를 뿐 두 작품은 새로운 추석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새로운 추석 풍경;냉면을 통해 바라본 실향민과 달라진 추석의 새로운 풍경 만들기 작은 마을에서 냉면집을 하는 봉길(김강우)은 답답하기만 하다. 어서 이곳을 벗어나 도시 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아픈 아버지 혼자 놔두고 떠날 수도 없다. 풍을 맞은 아버지 달재(신구)는 '옥란면옥'을 세운 인물이고 매일 아침 냉면 맛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문제는 그 집이 도시개발로 인해 조만간 허물어질 처지에 몰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철거를 하려는 이.. 2018.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