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기부 시즌1 블랙독 9, 10회-여기 있어야겠다 서현진을 움직인 힘 이번주 은 하늘의 성장이 한뼘 더 이뤄지는 과정을 그렸다. 단순화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모습만이 아닌 다양한 일들을 할 수밖에 없는 교사들의 모습은 흥미롭게 다가왔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발생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풀어가는 힘이 절실하다.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대 입사관이 다시 문제가 되었다. 오기로 했던 교수는 태풍으로 제주에 묶였고, 대신 오겠다는 입사관은 진학반이 모두 당황해하는 송찬희였다. 대치고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했던 그는 복수를 했다. 그 송찬희가 입사관으로 온다. 교장도 기억하지 못하는 입사관. 송찬희가 불쾌해 한 것은 3년 반 동안 학교에 있었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던 것이 컸다. 정교사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도 있었지만.. 2020.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