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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우리집이 없다3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샘 해밍턴의 존재감과 집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게 집은 뭘까? 당연하게 집은 거주 공간이어야 한다.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는 집을 재물의 도구로 사용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부동산 투기꾼들에게 집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돈만 벌려는 자들에게 집은 그저 오직 돈벌이 수단일 뿐이다. 거주가 목적이 아닌 집은 당연하게도 거주에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런 투기꾼들만 가득한 세상에서 오직 삶을 살기 위해 집을 짓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서울에 거주하는 천만 인구는 다 목적이 있어 그곳에 거주한다. 일자리를 찾아 상경하고, 그렇게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할 그곳이 이제는 더는 거주하기 어려운 공간이 되고 있다. 인구 밀집이 고밀도로 이어지며 사는 것 자체가 어려운 공간이 되었다.. 2021. 1. 21.
서울집과 판타집, 닮았지만 다른 집 이야기 수요일 집을 다룬 예능이 방송되고 있다. 2021. 1. 14.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서울을 벗어나면 사람답게 살 수 있다 서울을 벗어나면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 천만 서울 시대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돈 벌기 위해 서울에 모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매머드 도시가 된 서울. 당연하게 사람들이 모이면 공간이 협소해질 수밖에 없다. 일거리가 많다는 것은 중요하다. 일을 할 수 없다면 그 자체로 모든 것은 멈추게 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서울을 떠날 수 없는 수많은 이들의 고민은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서울을 벗어나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할지 모르는 이는 없다. 조금 여유가 있는 이들은 서울 근교로 탈출을 시도한다. 직장과 최소한의 시간이 걸리는 주거지를 찾아 서울 탈출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가진자들이 누리는 행복일 뿐 서울이라는 괴물 같은 공간에 갇힌 수많은 이들은 영혼까지 팔며 그 공간을 채우고 살아가..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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