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명해진 작가의 주제의식 성폭행 피해자 윤지숙은 왜 잔인한 살인자가 되어야 했을까?1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5회-진범은 신은경, 충격적인 반전에 담긴 작가의 의도 충격적이다. 대광목재 남씨 부인이 남편을 위해 김혜진을 죽인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은 마지막 반전으로 모든 것을 뒤집었다. 김혜진을 죽인 범인은 남씨도 그의 부인도 아닌 바로 친모인 윤지숙이었다. 대광목재까지 찾아와 혜진을 죽여야만 했던 이유가 곧 작가가 을 쓴 이유이기도 하다. 손톱에 담긴 메시지; 선명해진 작가의 주제의식, 성폭행 피해자 윤지숙은 왜 잔인한 살인자가 되어야 했을까? 유나가 전해준 자개 상자를 받은 소윤은 집에서 죽은 혜진을 만난다. 유나의 외할머니가 신기가 있었다는 말처럼 그녀가 소윤에게 그 자개 상자를 전달하라고 했던 이유는 명확했다. 그리고 그녀가 손톱이 부러질 정도로 의자 손잡이를 끓었던 이유 역시 신기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아무 말도 없이 자개 상자에 손톱을 끓다 부러지는 장.. 2015.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