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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5

'세바퀴'에서 보여준 깝권 누른 유세윤의 1인자 포스 토요일 늦은 밤 방송되는 는 어느새 최고의 버라이어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밤에서 벗어나 늦은 시간대로 옮겨가며 시청률 급락도 예견되었지만, 이후 완벽하게 자리 잡으며 시청률 면에서도 부동의 에이스로 거듭난 의 재미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재미였습니다. 세바퀴의 아이콘 깝권 누른 유세윤 드문드문 보는 에 대한 총평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어제 방송된 내용에서 유세윤이 보여준 예능감은 물오른 1인자의 포스였습니다. 여전히 깝신이 들린 조권의 활약도 즐거웠지만 최소한 어제 방송된 의 주인은 유세윤 이었습니다. 외국 시청자까지 생각하는 방송이라는 MC들의 오프닝에 이어진 조권의 중국어 인사에 이은 깝신 접신은 능숙한 조권표 유머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조권을 친아들 챙기듯 하는 출연진들의 모습 또한 .. 2010. 2. 21.
정용화, 서현 투입으로 본 우결 성공 방식 최근 의 행보를 바라 보면 그들의 영악한 성공방식을 옅볼 수 있습니다.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을 커플로 등장시킨 그들에게 논란은 시청률을 이끄는 힘일 수밖에 없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에이스(조권 가인) 보필과 논란과 논쟁(이선호 황우슬혜)을 부추기는 그들의 방식은, 의도적이든 예상밖의 결과이든 을 이끄는 강력한 힘입니다. 변수 활용한 우결의 성공 방식 1. 논란을 품어라 그들이 정용화와 서현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논란을 적극적으로 품어 이슈의 중심에 서겠다는 그들의 전략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표절 논란으로 시끄러운 '씨엔블루'의 얼굴인 정용화를 품었다는 것은 도덕성과는 별개로 그가 가지고 있는 상품성에 주목했다는 의미입니다. 소녀시대의 서현을 차지한 건 전략의 승리였습니다. 많은.. 2010. 2. 20.
야한 소녀시대된 '숙녀시대' 문제의 본질 논쟁을 즐기는 것인지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이 몸에 베여있는 것인지 알 수없는 웹툰 작가가 다시 논쟁을 넘어 인권에 대한 심각한 모독일 수도 있는 일러스트를 게재했습니다. 이미 '일본박사 조이'로 친일 논란까지 받았다고 알려진 인물입니다. 소시팬들이 그의 웹툰에 더욱 불쾌함을 표시하는 이유는 이미 지난해 1월에도 무존재 논란으로 질타를 받았던 웬툰작가이기 때문입니다. 표현의 자유vs성희롱 문제의 웹툰을 두고 '표현의 자유'와 '성희롱'으로 나뉘는 상황에서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가능한가는 무척 중요할 듯 합니다. 인권 침해까지 허용하는 표현의 자유(대의를 위한 보도를 제외한)도 보장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정치인들이나 유명인들을 다양한 모습들을 희화화하는 경우들과는 달리 성적인 표현은 신중해야만 합니.. 2010. 1. 19.
SBS 가요대전, 풍성함 속 돋보였던 마이클 잭슨 헌정 무대 시상식 시즌이다 보니 공중파 3사에서 매일 다양한 시상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공중파 방송이 3개라는 것이겠죠. KBS와 MBC에서는 연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가요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는 SBS가 처음 하는 만큼 기대도 높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오늘 방송되었던 의 중요한 테마는 함께였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행위마저도 함께 하겠다는 강력한 몸짓이니 말입니다. 국내 남녀 아이돌 그룹들과 쟁쟁한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올 해 가장 커다란 뉴스가 되어버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을 추모하는 국내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이었습니다. 박신혜, 정용화, 김희철이 공동 MC를 맡아 진행된 이 번 가요대전은 '버스', '체인지', '로맨스', '.. 2009. 12. 30.
너무한 소녀시대 죽음의 식단,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난 17일 MBC에서 방송된 'VJ 특급 비하인드 스토리-44사이즈 딴죽걸기'편에 공개되었던 소녀시대의 하루 열량 섭취는 경악하게 했습니다. 성인 여성의 일일 권장 섭취량이 2000Kcal라고 하니 그동안 절반에도 못미치는 열량으로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더욱 씁쓸한건 서구사회에선 거식증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진 촬영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핫한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식단은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죽음을 부르는 식단'으로 다가오기까지 했습니다. 한참 성장하고 있는 어린 걸그룹이, 더욱 격렬한 춤을 동반한 공연을 하는 이들의 식단이라고는 생각할 수없을 정도였습니다. 소녀시대의 말도 안되는 식사량은 패션계에서 일상이되어버린 극단적인 몸무게 줄이기와 그렇게 얻어진 .. 2009. 12. 20.
지붕 뚫고 하이킥 67회, 짝퉁 소시 풍자한 자옥과 현경의 쌍방울 자매 오늘 방송된 에서는 세경을 사랑한 임기사와 주혁의 관계등이 재미있게 묘사되었습니다. 더불어 똑같은 옷을 입게된 앙숙인 자옥과 현경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는 보는 내내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더불어 그안에 숨겨진 풍자는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짝퉁을 풍자한 쌍방울 자매 현경의 아버지인 순재와 열애중인 교장 자옥은 앙숙입니다. 순재와 열애중인 사실을 알기전부터 관계가 좋지 않았던 그들은 사실을 알고부터는 현경이 더욱 자옥을 싫어하는 양상이 되었습니다.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는 남자와 여자가 근본적으로 다르듯 서로 어울릴 수없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음을 이야기해주곤 했었습니다. 너무 여성스러워 아직까지도 소녀적인 감성으로 살아가는 자옥에 비해 그 어떤 남자보다 남자다운 성격을 지닌 현경은 서로에게서 .. 200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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