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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뉴스룸2

2015 방송결산 3 시사보도-손석희와 김상중 사이 빈곤한 시사 프로그램의 현실 영화나 드라마, 예능 등은 언제나처럼 제작되고 방송되고 소비되고 있다. 이런 부분들만 보면 방송이 큰 문제없다고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사 보도가 무기력해진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 언론은 여전히 방황 중이다. 제 길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언론이 과연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제대로 된 언론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손석희와 김상중의 의미; 사라진 방송 언론, 상업방송과 종편에서 시사와 보도를 찾아야 하는 현실 MBC나 KBS의 뉴스를 보지 않게 된지가 오래다. 이제는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가장 존경받던 보도 프로그램들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권력이 언론을 사유화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것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좀처럼 그 언론은 제자리를 찾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2015. 12. 31.
김제동 품은 JTBC 손석희의 블랙홀 존재감 독은 아닐까? 방송인 김제동이 수구언론인 조중동 중 하나가 운영하는 종편방송인 JTBC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JTBC와 김제동 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 가능한 것은 바로 손석희라는 존재가 있기에 가능한 그림이 되었습니다. 종편으로 간 손석희. 그리고 손석희에 의해 종편 중에서 특별한 변별성을 갖추게 된 JTBC의 약진이 만든 이 기괴해 보이는 동거는 흥미롭습니다. 김제동과 JTBC; 손석희라는 블랙홀, 뉴스룸이 던진 상징성과 예능 프로그램의 약진 김제동은 수구세력들에 의해 좌파라고 이야기되던 방송인이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대가 되어 좌우를 극단적으로 나눠 서로를 경계하게 하고, 비난하도록 요구하는 상황 속에서 바른말을 하면 좌라고 분류되어 비난을 받는 웃지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 201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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