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송영균1 MBC스페셜-내가 죽는 날에는, 네가 죽는 날에는 먹먹하다. 왜 이제 30대인 그는 암에 지배를 당한 채 죽어가야만 했을까?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노점을 하면서 아들 하나를 키우기 위해 열심이었다. 아들 역시 고생하는 어머니를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다했다. 그렇게 학교를 가고 로스쿨에 입학해 2년 반을 다녔다. 한 학기만 마치면 졸업이다. 변호사 시험만 치면 이제 어머니를 더 고생시킬 수도 있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지만 87년 생 송영균은 암의 지배를 받고 말았다. 32살 나이로 암 투병을 하다 세상과 작별을 해야만 했던 한 청년의 마지막 5개월 간의 기록이 에 담겼다.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그렇게 로스쿨에 입학해 좋은 변호사도 되고 싶었다. 홀어머니가 더는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아들의 마음은 애틋했다... 2019.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