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송중기 한 마디 시청자도 흔들었다1 태양의 후예 3회-그럼 살려요, 송중기 한 마디 시청자도 흔들었다 김은숙 작가가 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지 는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막장들이 지배하는 상황에서 필력을 갖춘 작가들이 등장하며 갈증이 많았던 시청자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군인이라는 직업을 내세우기는 했지만 우리가 익숙하게 봐왔던 재벌가의 사랑 이야기 변주임에도 매력적인 것은 작가의 힘이다. 송중기 매력 폭발; 재벌 대신 군장교, 익숙한 이야기를 비틀어서 특별하게 만든 김은숙 마법 우르크에 파병을 나간 유시진과 그곳으로 쫓겨 간 강모연. 헤어 진지 8개월 만에 그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극적으로 재회했다. 운명처럼 만났다 헤어지고 재회하는 이들의 로맨스는 의외로 재미있다. 손발이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이들은 언제나 오글거린다는 점에서 당연해 보인다. 한 눈에 반해 사.. 2016.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