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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53

태양의 후예 15회-송중기 마지막 1분의 반전, 진구는 사망했을까? 마지막 1분을 남기고 무선이 들어오는 순간 섬뜩했다. 어떤 방식으로 살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순간 마치 드라마 을 연상시키는 무전기 송신은 의외이지만 김은숙다운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유시진이 1년이 지난 후 사막에서 홀연히 등장했다. 새드가 아닌 해피엔딩; 눈물로 얼룩졌던 태후 마지막 1분의 반전, 유시진은 살고 서대영은 죽고? 시진과 모연은 달달했고 대영과 명주는 냉랭했다. 우르크에서 돌아온 후 서로 사랑하는 일만 남았던 시진과 모연은 모든 것들이 행복했다.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서로가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둘의 달달함과 달리, 대영과 명주는 기 싸움 중이다. 군인을 포기하고 명주 아버지가 원하는 삶을 선택하겠다는 대영. 명주는 대영이 군.. 2016. 4. 14.
태양의 후예 14회-폭풍 같았던 60분, 송중기와 진구 둘 중 하나는 죽는다? 서울 도심 지하 주차장에서 총격적인 벌어졌다. 그리고 강모연이 근무하는 응급실로 들어온 두 대의 응급차 중 하나에 총상을 입은 유시진이 있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피투성이가 되어 실려 온 상황에서 모연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뿐이다. 피가 지배했던 는 마지막 2회를 다시 눈물의 시간으로 이끌고 있다. 유시진과 서대영 누군가는 죽는다; 남북 합동 작전으로 만들어낸 흥미로웠던 이야기, 서글픈 결말은 사실일까? 피투성이로 응급실로 실려 온 시진은 심박수도 약하다.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는 그것도 쉽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돌아오지 않는 시진으로 인해 만감이 교차하던 순간 언제나처럼 실없어 보이는 농담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죽음의 위기에서도 농담을 할 줄 아는 절대무적 시진은 다시 돌아왔다. 죽.. 2016. 4. 8.
태양의 후예 13회-송중기 죽음? 송혜교가 응급실로 가게 된 이유 유시진 대위가 그 험했던 우르크에서도 아무런 상처 없이 살아 돌아왔는데 국내에서 총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로 들어섰다. 나름 안전하다는 대한민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유시진의 총상은 당연하게도 강모연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죽음이 다시 그들에게 찾아온 는 그렇게 잔인한 방식으로 마무리를 시작했다. 너무 달콤해서 잔인한 결말; 달달했던 초반 마지막 반전처럼 다가온 죽음이라는 거대한 충격, 반전은 존재할까?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경험했던 강모연과 동료들은 다시 병원에 출근을 했다. 출근 첫 날 이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행복했다. 첫 출근을 하는 그들을 반기는 이사장과 병원 사람들. 그렇게 모연의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 다시 돌아오면 사표를 .. 2016. 4. 7.
태양의 후예 12회-태후 열풍의 정점을 찍은 송중기의 눈물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는 12회 송중기의 눈물로 정점을 찍었다. 송중기를 세상에 둘 도 없는 멋진 남자로 그려낸 이 드라마는 그가 이제는 눈물까지 흘리는 장면을 등장시킴으로서 완성형 캐릭터로 구축했다. 납치된 여자 친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사내의 투혼과 눈물은 김은숙 표 로맨스의 정점이기도 하다. 송중기 유시진의 눈물;조국보다 사랑한 여인을 향한 마초남의 순정, 극대화된 러브 판타지의 완성판 이 정도 쯤 되면 김은숙을 존경해야 할 것 같은 생각까지 든다. 러브 판타지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는 철저하게 '사랑'에서 흐트러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도 군인이라는 직업도 오직 그들의 사랑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김은숙 작가가 대단해 보일 정도다. .. 2016. 4. 1.
태양의 후예 11회-달라서 같았던 눈물의 무전, 송중기 국가주의를 비판하다 전염병 환자를 수술하다 M3 확진자가 되어버린 윤명주.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 껴안는 서대영. 가장 극적인 상황에서 사랑은 더욱 강렬하게 타오른다는 김은숙 작가의 이야기는 그렇게 를 휩쓸기 시작했다. 군인과 의사로 나뉜 그들은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며 사랑이라는 가치에 모든 것을 걸기 시작했다. 청와대 향한 유시진의 분노;눈물의 무전 통해 4인4색 사랑 이야기와 서부극 특유의 형식을 차용한 송중기의 송혜교 구출기 최악의 상황에서 진정한 사랑은 빛을 발한다. 누군가 아프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상대의 행동은 당사자의 마음을 뒤흔들게 만들고는 한다. 재난 지역과 분쟁 지역을 오가면서 보여주는 그들의 여정은 말 그대로 사랑을 위한 배경으로 가장 최적화된 형식이다. 의사로서 최선을 다한 강모연과 윤명주는 M3에 감염.. 2016. 3. 31.
태양의 후예 10회-송혜교가 아닌 김지원이 M3 양성반응인 이유 웃고 울리는 전략은 언제나 흥미롭다.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는 최소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장 잘 풀어가는 드라마로 기억될 듯하다. 사랑이 깊어지며 소소한 일상 모두가 둘에게는 특별한 날들이 된다. 그런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생사가 그들 사랑 앞에 등장하며 다시 극적인 상황을 이끌게 되었다. 강모연이 아닌 윤명주인 이유;진영수와 다이아몬드, 모두를 위기로 몰아넣는 최악의 순간들이 다가온다 모든 것은 우르크 태양열 발전소 소장인 진영수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몰래 국외로 다이아몬드를 운반하던 그는 지진이 난 후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 지역 갱들마저 장악한 아구스를 속인 채 다이아몬드를 삼키고 도망치려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구축된 아구스와 진영수, 그리고 유시진과 강모연의 운.. 201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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