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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53

태양의 후예 9회-송중기 송혜교 시작된 사랑과 아구스가 만든 불행의 시작 의도하지 않았지만 공개 고백을 해버린 강모연. 철저하게 환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된 유시진과 강모연이라는 커플로 인해 풀어가는 는 오직 사랑만 존재한다. 그 이상의 가치를 이곳에서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이 드라마는 오직 남녀의 사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달콤한 사랑이 전부다;갈등을 증폭시키는 진영수와 이를 완성시키는 아구스, 그렇게 시진과 모연의 사랑은 완성된다 유시진을 향한 강모연의 속마음은 의도하지 않는 상황에 모두에게 알려졌다.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드러내지 못한 채 고민만 하던 모연은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다 드러내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시진이 느끼는 행복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특전사 알파 팀장과 사귀는 심정을 묻는 윤명주에게 서대영과 사귀는 느낌에 대해 묻는다. .. 2016. 3. 24.
태양의 후예 8회-송중기 송혜교 본격적 사랑과 함께 온유 성장통도 시작 재난 지역은 수많은 상황들을 만들어 놓는다. 일상적으로 결코 볼 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들이 펼쳐지는 그곳은 많은 깨달음 혹은 절망을 경험하게 유도하기도 한다. 시진과 모연 그곳에서 그들이 영원히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아갔다. 주변에 넘치는 것이 돈이 전부였던 치훈은 그곳에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성장통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사랑이라는 원대함 속 성장이야기; 갈등과 이를 해소하는 명쾌한 방식, 낯설지 않은 익숙함으로 표현한 김은숙표 러브스토리 우르크에 지진이 난지 3일째가 되고 있다. 아직 생존자 수색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홀로 딴 길을 걷는 현장 소장인 진영수는 이번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오직 사익을 위해 노동자들의 죽음도 개의치 않는 진영수의 행동은 위급 상황을 불러오기도 했으니.. 2016. 3. 18.
태양의 후예 7회-송중기 송혜교의 딜레마 사랑과 밉상 조재윤의 역할론 재난 지역은 지옥도와 비슷하다. 그래도 지옥도와 다른 것은 그곳에서 진정한 인간의 가치가 다시 보여 지는 곳이기도 하다. 극한 상황에서 몰리면 그 사람의 진심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험한 곳에서 함께 하는 이는 전우가 되고 운명적 사랑의 감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도 한다. 반복되는 딜레마의 힘; 재난 앞에서 더욱 강렬해지는 사랑과 조재윤을 통해 만들어내는 갈등의 힘 우르크를 갑작스럽게 덮친 지진. 그 현장에 남겨진 이들을 위해 유시진과 서대영은 급하게 현지로 떠났다. 그렇게 재난 지역에서 다시 재회한 이들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 앞에서도 담담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들의 손길을 애타게 찾고 있을 그 누군가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7회는 단순한 이야기의 흐름이었다. 재난 지역에 남겨진 군인과 의사가 할 수 있.. 2016. 3. 17.
태양의 후예 6회-송중기 송혜교 재난 속 재회, 이 드라마가 사랑받는 이유 끔찍한 재난 앞에서 세속적이기만 했던 의사 모연도 변했다. 그저 안정적인 상황에서 편안한 삶을 추구하던 그녀는 우르크에 지진이 나자 비행기 타는 것을 거부했다. 재난을 피해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지진이 난 곳으로 향하는 모연은 의사라는 직업의 가치를 다시 느끼기 시작했다. 그런 모연이 걱정되어 다시 우르크로 돌아가는 시진. 그들의 운명적인 재회는 가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되겠다. 재난 속 진짜 그 사람이 보인다; 변화무쌍한 관계 말의 힘이 보여주는 이야기의 재미, 이 드마라가 사랑받는 진짜 이유 아버지의 전역을 위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진은 떠나기 전 모연에게 다시 한 번 고백한다. 그날의 키스에 대해 사과를 할 것인지 아니면 고백을 할 것인지 알려 달라했다. 그런 시진에게 멋있지만.. 2016. 3. 11.
태양의 후예 5회-송중기의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정조준 한 여심 저격 작가는 정밀하고 달콤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빠져나갈 수 없는 구석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환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환상마저 드라마 속에서는 존재할 것만 같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작가의 능력입니다. 그런 점에서 는 명작임이 분명하다. 첫 키스 사과와 고백사이; 재미를 이끌 아구스와 다니엘의 등장과 탁월한 감각으로 만들어낸 시진과 모연의 사랑 시진과 모연의 첫 키스로 끝났던 지난 이야기와 달리 그들은 달콤하지는 않았다. 와인 대신 와인을 마신 모연의 입술에 다가섰던 시진은 더는 나아갈 수 없었다. 확인 키스가 거부당한 상황에서 둘의 관계는 다시 팽팽한 긴장감으로 돌아설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직업을 가진 남자.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 2016. 3. 10.
태양의 후예 4회-인샬라와 와인, 송중기 송혜교 키스 이건 반칙이지 말입니다 김은숙 마법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알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 능력이 곧 작가의 힘이다. 급박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래서 더 격정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보일 수밖에 없는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사랑은 그 무엇보다 큰 가치로 다가온다. 송송 커플의 와인키스; 마법사가 된 김은숙 작가, 인샬라와 와인으로 만들어낸 사랑 아랍인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순방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의료 체계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의료진이 있는 태백부대로 긴급 후송되었고, 모든 것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군인과 의사라는 이질적이면서도 유사점이 많은 이들의 직업은 극명하지만 하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수부대 중대장으로 많은 것들을 숨겨야만 했던 유시진.. 2016.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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