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토브리그 3~4회1 스토브리그 3~4회-남궁민의 개혁 독재자 조한선 몰아냈다 핸드볼 팀을 운영하던 백승수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많은 돈이 오가는 프로야구팀 단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야구에 대해서 모르는 백승수가 단장으로 임명되면서부터 많은 이들의 뒷말이 넘쳐났다. 야구도 모르는 자가 어떻게 단장으로 일할 수 있느냐는 당연한 반발 말이다. 승수에 대해 프런트가 집단 반발을 하게 된 이유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임동규를 트레이드시키겠다고 공헌했기 때문이다. 만년 꼴찌팀인 드림즈의 상징인 임동규를 트레이드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유일하게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스타이니 말이다. 드림즈에서 야구를 시작해 10년 넘게 이 팀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임동규는 스스로 야구단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선배들마저 그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코칭 스태프들 역시 임.. 2019.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